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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스프레스(Everways)는 지난 6일 제3차 종합물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verways는 한익스프레스를 주축으로 극동TLS, 해우GLS, 선진해운항공으로 특화된 4
개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탄생한 브랜드다.
Everways의 시작은 종물업인증을 목표로 구성된 전략적 제휴군 이었으나, 종물업 인증
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Global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발 앞선 사업모델을 구축하였다.
국내최초 BULK운송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대상 수상을 비롯, 특수화물분야의 국내최강
기업으로 손꼽히는 한익스프레스는 조달물류 및 LLP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
으며, 2002년부터 국가산업단지 공동물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3PL기업이
다.
극동TLS는 국내 주요항만과 내륙물류거점을 연계한 CNTR전문 Network를 구축하고 육
송∙철송∙해송을 연결하는 Multi-Transportation Service체제를 확보하여 CY운영은 물론
컨테이너 매매 및 임대 등 관련분야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한∙중간 트럭복합일관수송에서, 점보컨테이너를 활
용한 “Sea & Land service”로 동분야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는 해우GLS는 얼마전 물류
비절감 및 물류혁신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항공 및 해상운송을 통해 경쟁력
있는 Global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해운항공 역시 중국내 현지법인은 물론, LA와 뉴욕의 미주법인을 통해 해상 및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세)운송, (보세)보관, 통관과 같은 서비스는 선진해운항
공의 보편적인 서비스이며 전시화물, 반도체등과 같이 Handling이 어려운 제품부터 위험
물 및 군수화물과 같은 특수화물에 대하여 업계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듯 각 사 모두 25년이상 축적해온 특화분야의 물류Know-how와 중국현지법인들이
중심이 된 강력한 Network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석유화학업체를 대상, 9월부터
Global 3P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된 Everways는 공장내 물류관리부터 시작하여 중국전역에 걸친 육상운송은
물론 연안운송, 생산제품의 전세계수출까지 물류의 모든 영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물류전
문인력을 공장에 파견하여 현지인력에 대한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정보 제공 등 현장밀
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Biz-Model은 정부의 종합물류기업인
증제도의 근원적 취지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
다.
Everways는 최대잠재시장이자 기회의 땅인 중국을 Main Target으로 Global 3PL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며 이미 중국전역에 확보한 Network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자 “전략적제휴 마케팅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지역 및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Everways만의 경쟁력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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